2006-03-20 오후 12:41:06 Hit. 555
진짜 스토커처럼 심한건 아닌데 정말 귀찮게 구네요.
벌써 8일째 학원에 계속 찾아오고
하루에 4통이상 전화오고;;
나이 21살에 여자애인데.. 왕년에 연예인들 쫓아다녔는지..
성격도 희안할 정도로 정응 안되네요...
제 머리카락 만지고선.. 손을 안씻을꺼라는둥..
오빠한텐 나 밖에 없어..라며 계속해서 세뇌를 시킬려하고..
제가 몇번이나 귀찮게 하지말라고 했는데도
내가 이러다 그만두면 오빠 심심하고 섭섭할껄.. 나 보고싶어서 어떻할래..
이러는데 남들과 정신상태까지 틀린것 같아서 무섭습니다;;
진짜 그리 친한것도 아니고 자주 만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손을 잡거나 뭐 약한 스킨쉽조차 안했는데... 말하는거 들어보면 이미 우린 갈때까지
간 사이처럼 굴고...또 다른여자애들 만나지 말라는둥..진짜 글로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희안하네요... 어제부터 전화도 안받아주고 오늘은 학원앞에 서성거리길래 뒷문으로
빠져나와서 피씨방에 왔습니다. 어떻게 떨쳐버려야 할까요????
이미 니 싫다.. 귀찮다.. 난 좋아하는 여자애 있다.. 짜증난다 등.. 여러가지 패턴을
사용해 봤지만 끄떡없습니다...친구들에게도 말해봤지만.. 첨에 호기심 가지고
관심을 가져주다가 사진을 보여달래서 싸이드가서 몇장 보여줬더니만
자랑하는거냐는둥.. 그냥 잘해봐라... 머 이런식으로 나오네요;;
전 학원에 관심갖고 있는 여자가 있는데 이 스토커같은애 때문에 다 틀어질가봐
걱정입니다;; 전 심각합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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