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17 오전 6:13:02 Hit. 984
유머게시판에 올릴까 고민하다 자유게시판에 올립니다.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다 생각하면 이동시키셔도 무방합니다. 출처- 엽혹진(원출처는 불명)
저의 28년 만화인생 Best 5에 들어가는 슬램덩크...명대사참 많죠 ㅎㅎ
누구의 대사인지 다 기억하신다면 당신은 진정한 슬램덩크 팬 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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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좋아하세요?
김인식 " 종훈아 보고 있냐 여기 너를 능가하는 타자가 있다.
그것도 둘이나"
몸의 균형, 손목의 탄력, 홈런이다. 실패라는 느낌은 전혀없다.
이승엽 : "감독님의 영광의 순간은 언제였죠 ? 올림픽 국가대표팀
감독때였나요 ? 난 지금입니다 !"
저게 누구지? 그래 생각났다.
경북고 이승엽, 광주일고 최희섭이다..
한국은 또 한층 전력을 강화했군...
56호 홈런을 쳤을 땐 지금보다 더 대단했나요?
아니 그렇게 생각하는 건 본인뿐이다. 녀석은 화려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현재의 자신을 채찍질 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까지 온 이상 지켜봐야겠군요... 역사가 바뀌는것을...
에이로드, 아마 홈런레이스에서 널 이길수 있는 놈은
세계에서도 몇 명 없을거야. 하지만 실제 게임에서도
널 이길수 없는가라고 한다면 그건 아니다.
넌 연습때나 실제시합에서나 플레이가 똑같아
미국전 한국승리를 본후...마쓰이 히데끼 曰
" 니네(일본) 진짜루 저팀(한국)을 상대로 1점차로 졌단말야?"
진만이은 우리에게 수비와 끈기를 더해주었다.
종범이는 스피드와 감성을, 승엽이는 시도때도 없이 터지는
홈런과 승리에 대한 의지를.. 희섭이는.. 예전의 부진을 딛고
지성과 비장의 무기인 한방 홈런을.. 찬호와 재응이가 버텨온
토대위에 이것들이 쌓여진 것이 한국이다..
'미국이 최강팀이라면 우리가 이들을 물리쳐 정상을 차지할것이다.'
박진만은 그 순간 심한 피로를 느꼈다. 세계 최강 타선 미국을 상대로 단 한번도 실책을 허용하지 않은 완벽한 수비.
그런 부분을 봤을 때 오늘 경기의 숨은 공로자는 사실 그였다.
이종범 "난.... 주역이 아니라도 좋다."
너희들의 나부랭이 같은 베이스볼 상식은 내겐 통하지 않아,
너희들은 풋내기니까.
이승엽이 김재박 타격코치에게 '대장, 녀석은 또 다시 승부해올거야, 한 가운데로 쭉 던질 거라구, 한번도 실패해본적이 없으니까..".
우리팀에는 선발이 될만한 녀석들이 많이 있다... 그는 그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이다. 내가 아니라도 좋다... (박찬호)
A-로드 헛스윙후 정대현에게 "그런 개폼같은 느린공으로...너 90마일 직구 같은걸로 확실히 승부안할꺼야??" 정대현"안해...니 스윙이 너무 커서"
이미 한국에겐 승산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
그런데 저 눈빛들은 도대체 뭐지? 그래도 이승엽이라면...
이승엽이라면 분명히 뭔가 해줄거야..그런 눈빛을 하고 있다!!
처음에 그들은 우리의 선전에 환호할 것이다.
박수를 치며, 우리의 선전에 칭찬해줄 것이다. 그러나 만약 경기가 종반으로 치닫는다면...?
관중석의 그 누구도 미국의 패배를 원하진 않을 것이다........ 세계 최강이 되기 위해선..... 단호한 결의가 필요하다!!
이승엽, "미국이 세계 최고의 팀이라면 내가 이들을 물리쳐 정상을
차지할 것이다"
이승엽 : 나도 메이져 간다
돈트렐 : 뭐 언제?
이승엽 : 오늘...오늘 바로 여기서 널 쓰러뜨리고 간다
정신차려~!!!! 흐름은 우리 스스로 가져오는거야!!
A-Rod, 세계넘버원타자 간판은 오늘까지만이다.
오늘 이시합에서 바꿔주겠다. 네겐 무리다 최희섭.
내가 아니다. 이승엽이한다.
ESPN : 마르티네스 감독님, 패배의 원인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
니까?
감 독 : 저는 한국 선수들을 무시했습니다. 메이저리거들만 빼면
아무것도 못할거라 생각했죠. 그러나.. 결국 시합은 그들이
끝내버렸습니다. 결국 패배의 원인은 바로 나 !!
미국의 선수들은 최고의 플레이를 해주었습니다.
이승엽은 걸러라. 하지만 최희섭은 안심해도 좋다. (3점홈런후) 저녀석도 3년간 메이저리그에서 열심히 한 녀석이다. 얕봐서는 안되는 거였는데...ㅡ.ㅜ
상대의 도발에 넘어가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는 윌리스.
예상했던 상대의 견제에 발끈해서 무모한 스윙을 되풀이 하는
에이로드, 세계최강이라는게 말뿐이었느냐?
조심해라 손민한. 상대가 의기충천해 있을때 슬슬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이 "켄그리피"라는 사내다.
"나 한국 넘버 원 유격수 박진만을 얕보지 마랏!"
"진만아~ 디펜스 1031이다." "생각해라 생각해라 로드리게스~"
최희섭 베이브루스가 쓰던 방망이 구입하면서...
"호 그거 맘에 드는데.....중고니까 싸게 해줘요..."
주머니에 돈 확인후 "300원에 안되요??"
'돈트렐은 돈트렐 ...박찬호는 박찬호... 그리고 난 ...난 누구냐...?' '난 누구냐! 네가 말해봐!' '내 이름을 말해봐...!! 난 누구냐?!' '그래 , 난 김병현,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
꼴사나운 얼굴들 하지마라.. 일본이 보고있다.
왕정치: 평상시의 이승엽이 아냐.. 일본 경기 1 홈런라는 것도
이상하지만...그것보다 스윙하는 횟수가 너무 적다....
혹시, 아시아 예선전은 슬슬 한 거냐?'
이치로 : "처음부터 8강에 모든 것을 걸 속셈이었나..?", 승 엽 : "빅리그에 진출하기 위해서다! 각오해라!"
"박찬호, 또 직구다", "정말 직구 일변도군!" (딱콩-)
"안타다!!" 그러나....박진만.."아, 박진만이 어떤 불규칙 바운드라도
잡아줄 거라 믿기 때문에-, 박찬호는 어떤 망설임도 없이 패스트볼
을 던질 수 있다는 말인가!!"
최희섭 : 왼손은 거들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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