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16 오전 10:46:15 Hit. 236
저 같은 경우는 페도라 코어를 깔려다가 콘솔 드라이버 관련 오류로 인해서, 좀 그렇더군요. 리눅스 처음에 뜨는 많은 텍스트들의 재미를 못 느껴서 실망이 컸습니다.
데비안 리눅스가 참 끌리네요. 한번 깔아봐야 겠습니다.
하지만, 리눅스의 가능성에 대해서 많이 보여주는 것이 페도라라고 봅니다. 좋은 말로는 시험 작, 나쁜 말로는 영원한 베타 버전인 페도라 코어지만, 베타라고 하기엔 많이 안정적이라고 합니다.
서버의 안정성을 원하시는 분은 BSD 계열의 FreeBSD가 좋습니다. 리눅스 커널 자체는 라이선스의 제약이 없지만, 커널만 운영체제의 구성요소가 아니고 X 윈도우와 기타 구성요소의 라이선스를 본다면, 리눅스도 결코 라이선스의 제약이 없는 운영체제라고 할 수가 없죠. 마이크로소프트 조차도, 윈도우 계열의 서버를 핫메일이나 MSN에 도입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FreeBSD와 Apache를 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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