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15 오전 1:02:01 Hit. 201
예전에 저도 공략집을 많이 찾았는 데, 요즘은 않 찾게 되는 군요.
음, 물론 공략집을 보는 것이 플레이에 도움이 되지만, 책이란 것은 공부할 때 보는 것이라서, 무슨 게임을 공부하듯이 하는 것도 아니고 해서, 그냥 제 멋대로 게임 플레이 합니다.
그렇다고 딱히 전략으로 머리를 짜내는 것도 아닙니다. 제가 집중하는 것은 오로지, 공부입니다. (그래놓고, 요즘도 게임을 많이하냐?)
이야기가 딴대로 새는 거 같은데 오늘 도서관에서 공부하는데 왜 이렇게 소리가 신경이 쓰이는 지, 뭐라 하나, 몰두는 하는데, 마지막엔 도서관에 하이힐 신고 뛰어다니는 어떤 몰지각한 여자 때문에 몰두에서 깨어났습니다. 그 사람 마음 같아서는 하이힐 굽 먹여버리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괜히, 귀찮은거 하기 싫어서요.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는 그냥 마음 내키면 하는 타입입니다. 그래서, 남들이 잘 안하는 게임도 즐겨하게 되죠. 남들이 저거 재미 없네, 저거 재미 있네 해서 하기 보다는 한 번 해보고, 어 이거 재미있네 하고 하는 타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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