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14 오후 3:59:28 Hit. 284
요새 제가 서적들 정리하고 있다는건 아시는 분들은 아시고...
어제 연락이 또 하나 오더군요.
7천원에 라인 2권 사는걸로 해서..
점심때쯤 먼저 제가 입금확인 하고서
주소대로 얼른 배송을 해주었는데,
갑자기 문자가 쇄도하는...
입금확인 해달라, 배송은 했느냐,
배송안되었으면 주소지 변경하고 싶다 등등...
먼저 발송해버린 뒤라
급하고 중요한 멘트인 '주소지 변경'
이 대목에서 바로 빨리 전화주세요 라고 연락을 했는데,
다시 또 변경된 주소지만 적은 쪽지를 하더군요...
(이런... --^)
하도 기가 차고 어이가 없어서,
어떤 녀석인가 하고 전화를 냅다 걸어보니..
왠 나루토 컬러링.. 헐...
애구나.. 싶어서 통화해보니.. 청소년 이더군요..
(제길... -0-)
하여간 어린녀석이... 크... --^
어제 돈 1천원 아끼겠다고 8천원어치에서 1천원 애눌을 하질 않나,
고작 7천원 짜리 사면서 사기치는건 아니겠죠?
이러질 않나...
정말 저도 중학생 조카들이 있는 몸이라서,
왠만하면 애들을 존중해주고 하는 주의입니다만,
이거 참... 정말 얼굴 보고 한대 꿀밤 쥐어박고 싶더군요..
(에잉.. 고얀놈 퍽~)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