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11 오전 2:24:22 Hit. 298
지하철은 그나마 중심이라도 잡을 수 있지...
버스에서 PSP 플레이를 시도! 했습니다.
갑자기 급정거!!!!
중심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일어나시던 아저씨의 발을 밟고 움직임을 봉쇄한 후에 바디체크를 걸었습니다.
아저씨 표정이 험악해 집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연신 고개를 숙여보지만 아저씨 가만히 서서 노려보십니다.
정적의 2초간...
결국 아저씨는 노려보시면서 내리셨고 그 자리에 앉았습니다.
...
버스에선 적어도 한손으로 잡고 동영상을 봅시다.
게임은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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