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24 오전 11:40:37 Hit. 354
갠적으로 팝송이나 J팝보단 가요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아무래도 가사가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이유가 가장 크겠죠 ^^
노을이라고 박진영 사단에서 나온 보컬그룹이 있는데
1집은 그냥 GOD 아류 정도로 취급되서 망했고 2집은 무지 맘에 들어하는 앨범이었는데 생각보다 인기를 못끌었습니다.
이번에 3집이 나왔는데 정말 좋네요.
최근에 나온 앨범중에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힙합은 예외로 칩니다. 좋아하는 장르라서.. ㅎㅎ;)
SG워너비가 나오고 인기를 끈이후로 비슷한 느낌의 보컬그룹이 많이 나왔었죠.
좋은것도 한두번이라고 노래도 다 비슷비슷하고 다들 기교만 늘어서 멋만 부리는것 같아서
무쟈게 맘에 안들었었는데 간만에 기교없이 깔끔 단백한 창법의 노래를 들으니 귀가 너무 편해서 좋은것 같네요.
하여간 발라드 좋아하시는 분들은 기회되시면 한번 들어보세요.
꽤 괜찮은 앨범임에는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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