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20 오후 6:51:38 Hit. 288
얼마나 오랜 시간인지 한참을 바라 보고있어 저 파란 바다넘어 내게 손짓하는 너 속삭이듯 얘기하는지 하얀바람 내게 다가와 가슴속에 묻어둔 널 찾으라 하네 꿈꿔왔던 세상이 내게 한걸음 다가 올때 조금 더 가까이 손을 뻗어 보지만 흗어지는 바람결에 아쉬운 마음 전해볼까 다시 한번만 더 날 (다시 한번만 더 날) 데려다 줄 수 있니 (줄 수 있니)
기다려달라고 아직은 나 갈곳이 남아있는데 날개를 달고서 저 하늘넘어 별이될수 있도록 믿고 싶은데 아직 끝나지 않은 얘기 갈수있다면 바람의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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