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19 오후 2:10:53 Hit. 481
추운겨울 따뜻한 전기장판에 엎드려 책을읽는 재미가 아주 각별합니다.
간만에 판타지나 하나 읽어볼까 하는데,
문제는 제가 좋아하는 장르가 로도스도 전기처럼 뻔하면 뻔하다해야할까싶은
열혈 정의남이 주인공인 클래식 판타지 입니다.
요즘 책사랑에 가보니 온통 신무협, 퓨전판타지( 말이 거창하지 싸그리 무림고수가
포탈타고 판타지가는것;;;; 아니면 그 반대 ㅋ) 일색이며,
뭔가 어두운 주인공, 혹은 괴짜 사이코, 심할경우 마족이나 드래곤이더군요.
차라리 3권완결 무협지 보다도 못할정도이니 ㅠㅠ
정의에 목숨건 주인공 일행의 이상적이지만 인간미 넘치는 모험을 읽고싶습니다.
아..어디 그런 판타지없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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