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17 오후 8:07:55 Hit. 408
몬헌2 업어왔습니다. 신귀무자는 결국 탈력에 못이겨, 동생만 하고 있고 , 전 몬헌에 올인하기로 했습니다.... 몬헌g를 너무 몰입해서 해본 경험이 있어서인지 기대감이 크네요. 제가 엄청난 손치이지만 몬헌은 건너로 눈치 살짝살짝 보면서 하면 잘 되더군요.... 하지만 역시 수많은 좌절이 몰려올 거 같습니다. 건너로 초반부터 할려고 하는데, 탄은 언제 모으고, 보우건은 언제 만들고, 결정적으로 건너 혼자서 용과 찌라시(일반 몸)들이 나오는 맵에서 어떻게 버틸지..
1:1로 용과 뜨는 거는 어느정도 자신이 있는데, 파티없이 몹나오는 맵에서 용잡기는 정말 우울하더군요. 특히 몬헌g때의 늪지 맵처럼 람포스 무한리젠에 리오나 그 마누라가 나오는 식의 미션이 있으면 골백번은 죽을 거 같네요. 아앗 한동안 움찔움찔 떠는걸 그만두지 못할 거 같습니다. 이렇게 잘 만든 게임을 정발 쫌 해주지....ㅡ.ㅡ; 캡콤애들은 아.....
몬헌도스 해보고 정말 못참을거 같으면 일판 플스 중고로 하나 지를 생각입니다.. 아 몬헌에서 온라인이 안되는 것은 핫도그에 쏘세지가 빠진...흑...캡콤 형님들 제발 돌아와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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