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16 오후 10:22:59 Hit. 238
GTA를 구입했지만, 혹시나(?)하는 마음에 계속 업데이트를 미루다가,
너무 할 게임이 없어서, 2.0으로 업데이트 했습니다.
겸사 겸사 몬헌P도 구입하고...
간단히 이번에 즐긴 GTA와 몬헌P의 감상을 적자면...
몬헌P : 사실 MMORPG를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몬헌이 저에게 맞을까 걱정했는데, 아주 잠시해본 결과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에게 맞는 게임인 것 같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계속하다보면 "노가다"라는 부분 때문에 포기할지도 모르지만...
GTA : 게임을 잠시만 해봤는데도 상당히 끌렸습니다. ^^
GTA는 잔상이 심하다고 하도 이야기를 들어서 그런지, 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다만, 게임을 할 때는 몰랐는데, 게임을 끝내고 멀미증상이 생깁니다. --;
사실 일본어는 생활에 문제없을 정도의 실력이고, 대신 영어는 꽝입니다.
그래서 GTA보다 몬헌에 더 마음이 가는 것도 사실입니다만,
GTA의 공략(대사포함)을 번역하면서 자연스럽게 대사가 제 머릿속에 입력이
되어서 그런지 대략 어떤 내용인지 알겠더군요. ^^
두 게임 모두 플레이 타임이 꽤 길다는 것을 알기에, 우선 몬헌P를 붙잡고 살다가
지겹다는 느낌이 들면, 그 때 GTA를 하려고 합니다.
이것저것 바꿔가면서 하면 게임 불감증에 걸리더라구요.
나중에 다운그레이드를 할 날이 과연 올지 모르겠지만, 다운그레이드 할 때
아무 문제없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