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14 오후 6:34:05 Hit. 327
어제 친구녀석들과 간만에 진하게 한잔 했더니,
다음날 장난 아니게 숙취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머리가 심하게 아픈건 아닌데, 속이 장난 아니게 울렁 거리고,
밥을 배고파도, 못먹겠더군요! 물만 먹어도 구역질이 나오고
아무튼 죽는 줄 알았습니다. 더구다나 잠은 오는데,
이상하게 불면증에 엄청나게 시달리고, 낮에야 겨우 잠들었다죠!
아아 기분 좋게 마신건 좋은데, 과음은 안좋은 듯 =_=!
이라고 하지만, 어제 소주1병도 안마시고, 죽통주 두세잔 정도만
마셨는데도, 몸이 이러니, 아아아 너무 죽겠군요!
다들 술은 적당히 드시길 -ㅅ-;; 허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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