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14 오전 11:19:40 Hit. 315
서태지의 컴백홈을 보고 가출 청소년이 줄고, 공공의적 2의 설경구를 보고 검사하고 싶다는 사람이 늘고, 드라마 허준을 보고 한의학을 전공하겠다는 사람이 늘고, 주유소 습격사건 보고 주유소 습격 하는 사람이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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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마누라, 보스상륙작전, 친구, 달마야 놀자, 가문의 영광... 딱히 생각은 안나는데 조폭 영화가 상당히 많군요.
조폭 영화 많이 봐서 우리나라에 조폭 되고 싶은 사람이 느는지.. 조폭은 조폭인데 무슨 낭만이 있다는 건지.. 인기 몰이 하는 영화 제작자도 문제지만, 그렇다고, 그걸 믿고 조폭 동경하는 사람도 문제라고 봅니다.
'야 .. 눈물은 있잖아 달콤하지 않고 짜... 눈물은 짜다고.'
강력 3반의 허준호 형사의 말이 왜이렇게 생각 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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