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13 오후 12:02:10 Hit. 256
흐음..... 곧있음 군대 가거든요..
일 다니고, 헬스 하고 나면 친구들과 놀수있는 시간도 별로 없고해서..
예전 여자친구랑 헤어진후.. 그냥 군대가기전까지 여자친구 만들지말자..
내 생활에 집중하자 라고 다짐하고... 내 생활에 바삐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내일은 발렌타인데이..
가만히 있으면 아무렇지않았을것을...
저희 누나가.. 남자친구한테 초콜렛 만들어준다고 하루종일 집안을 어지럽혀놓고선..
제가 일하고오니깐.. 제꺼 몇개도 주더군요..
그때 어머니와 누나가 하는 대화를 들었습니다..
어머니:"발렌타인 데이인데 받을 사람 없지?"
누나:"당연하지. 받을 사람이 어딨겠어..ㅋㅋ "
제 심장을 콕 찌르더군요...
아 서럽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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