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13 오전 4:06:09 Hit. 324
그래서인지, 이 사이트에 플스 관련 내용이 오면 상당히 낯설수 밖에 없죠. 콘솔 게임 관련 사이트에, PC만 안다는 거 자체가 좀 이상하지만.. 그래도 게임에 관해서는 저도 좋아하는 편이라서, 그 면에서는 상당히 공감이 가는 내용이 많습니다.
제가 플스에 관심을 가진 것은 다름아닌 위닝 일레븐입니다.
군대 있을 시절에, 외박을 나오면 플스방에서 위닝 일레븐이 상당히 인기였고, 심지어는 저희포대장님 마저도 위닝을 즐겨하신답니다. 그리고, PC판보다 퀄리티가 좋고, 키보드 조종보다 더 쉬워서(물론, PC용도 조이스틱 하나 사면 되겠지만 말입니다. 문제는 어디서 사는지 잘 몰라서죠..)
그러다가 PC용 위닝을 알게되면서, 플스에 관심이 더욱 많아졌습니다.
PES5가 릴 됬다는 소문듣고, 다운 받아서 해봤는데 위닝도 그렇지만, 사운드가 정말 좋더군요. 문제는 PES5가 너무 현실적이라서 ^^; 실제 축구선수의 감이 있어야 가능할 정도의 현실감..
기숙사 올라가면 그 게임 다시 깔아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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