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09 오후 11:21:28 Hit. 456
몇주전 구입했던 M4300(주머니 PC) 녀석 액정을 보니
조금(많이) 더럽더군요. 먼지야 그렇다 치더라도 액정필터에
보이는 기포들은 도저히 보아넘길 수준이 아니라서
퓨X플레이트를 주문하러 갔습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하려는데
뭔가 불안해서 2장을 주문했습니다.(가격은 1.5개 가격)
오늘 도착해서 붙여보는데 메뉴얼을 보고 붙이다가
실패했습니다. 먼지야 열심이 문대주면 제거할 수 있다지만
기포는 힘들더군요. 떼었다 다시 붙여도 지저분해져서 눈물을 흘리며
여분으로 구입한 나머지 1개마저 뜯고 동영상 강의(...)보면서
간신히 붙였습니다. 비싼 돈 주고 구입한 액정필터 1개를 날려버린데다가
얼마전 실패한 호리 전면필터 사건도 생각나도 아직 붙이지도 못한
메탈스티커생각도 나서 여러모로 씁쓸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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