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09 오후 4:28:46 Hit. 258
회사에서 일을 마치고, 오늘은 회사 사정상 통근차를 1시간 뒤에
운영하기로 되었어요.. 그래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버스를 탔죠..
1시간 정도 걸렸는데..
너무 피곤해서, 계속 졸았어요..
눈 감았다 눈떠보니.. 옆에 고등학생들이 앉아있고..
또 다시 애를 쓰면서 눈을 떠보니.. 그 애들은 내리고, 다른 분이 옆에 계시고...
또 안자야지 안자야지 하면서 , 눈을 떠보니 어느새 사람들이 없더라구요...
예전에는 이런것도 대게 민망했는데..
한살 한살 먹을수록.. 조금씩 아무렇지않아지네요..ㅎㅎㅎ
다들 그렇지않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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