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09 오후 9:14:24 Hit. 237
어쩌다보니.. 모웹의 얼라와 다시 마주치게 되었는데
먼저 용서를 구하기에 용서해주고 이런저런 수다 좀 떨다 왔습니다.
이런... 알고보니... 그 소년.. (아직 고3이니 저는 소년으로 봄 ^^;)
아비가... 알콜중독에... 가정폭력 상습이더군요...
젠장... --^ 그런 아비를 봤나...
일단 이런저런 조언도 해주고 했습니다만,
비록 남의 얘기긴 해도 그 아비.. 매우 괘씸하네요..
그 소년 이야기 중에도 담배 태운다고 종종 자리 비우던데
아들내미 인생까지 뒤틀어놓은 그 아비가 정말 괘씸하다는 생각중...
(아직 완전히 뒤틀린건 아니지만, 상당히 영향을 준거로 봄;;)
제 눈에 그런 인간 뜨인다면.. 일단 말보단 주먹으로 때려눕힌후에
설교모드로 들어갈듯... 쩝...
암튼, 뭔가 문제가 있을땐 다 그만한 이유도 있다는 것인듯..
(원인과...결과... 매트릭스2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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