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08 오후 6:27:51 Hit. 399
화면도 잘리지 않은 풀사이즈가 가능하고 음성출력에
배경음까지 완전히 소화해 내는 저 모습(...이라고
해봤자 사진으로는 전달할 수 없지만 말입니다)
제 128Mb의 좁디 좁은 SD카드를 당장 비워버리고
온갖 발광을 하면서 설치를 한 보람이 느껴지는 순간
입니다.
이 로고만 봐도 이제는 그 옛날 즐겼던
카논의 추억이 되살아 나는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한글판이 없었으므로 이제는
제대로 한글판을 통해서 즐겨보고 싶군요.
물론 길거리에서 당당하게 해야만이
용자라는 칭호에 어울리는 자가 될 수
있겠지요.
이건 센스오프 입니다. 카논의 경우 예전에
해봐서 알고 있었다지만 이녀석은 건드려보지도
못했기 떄문에 초반에 컨버팅시 매우 애먹었습니다.
배경음이 잘못설정되어 있는 줄 알고 삽질을 했지만
실상은 배경음이 없던 부분...이었습니다.(음성은 원래 없지만)
핸드폰으로도 즐길만한 장르는 역시 텍스트위주의
장르였다는 것입니다.(공부좀 더 하고서 일어판 변환
작품도 플레이 해봐야 겠군요)
참고로 센스오프 히로인 클리어 하고 2회차
진행중인데 스토리가 일품이군요. 뭔가 예상은 가능하
지만 나름대로 충격적인 반전에 너무 가볍지도...그렇다고
너무 비극적이지도 않은 딱 맞는 분위기 역시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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