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07 오후 10:29:14 Hit. 340
디어비스를 워낙 재밌게 클리어해서
옛날에 플스판으로 했었던, 그나마 플스판 테일즈중엔 최근작인
이터니아를 다시 켜보고... 경악했습니다.
이정도까진 아니었던것 같은데 뭔가 심심해보이고
캐릭터 크기도 너무 작고 ㅡㅡ;;;
필드화면까지 나왔다가 결국 껐네요..
역시 사람의 눈이란 간사한가 봅니다.
그때 당시엔 아무렇지도 않은듯 엔딩까지 슥슥 진행하며
재밌게 했었는데... 플스2판 테일즈로 눈이 길들여진 지금은
도저히 잡질못하겠더군요. 물론 계속 하면 언젠간 익숙해질터이지만...
새삼 ps에서 ps2로의 진화가 얼마나 큰지 느끼게 됐습니다.(정말 새삼스럽게도)
하하.. 역시 세월이란......(괜히 슬퍼져요 ㅜㅡ)
ps. 그런데 psp판 이터니아가 ps판이랑 완전 동일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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