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07 오전 10:51:12 Hit. 539
참으로 어이 없는 꿈을 꾸었습니다. 제가 웬 모르는 형이라고 부르는 사람과 차를 타고
가다가 내렸는데 도시가 모두 불에타고 건물과 빌딩은 듬성듬성 부서져있고,
어이없게도 사람들은 조선시대 때 옷을 입고 장사를 하고 있더군요. 한복과 서민누덕이옷..
신기해서 모르는 형에게 물어봤더니 자기가 차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으로 왔다고
하더군요. 전 사실 이런곳에 가끔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서 기분이 갑자기 좋아졌습니다.
신기해서 한참 걸어가는데 교복을 입은 여학생 3명이 걸어가더군요. 저는 반가워서
말을걸었죠.
본인: 혹시 지금 보이는게 어떤 상황인지 보이세요?
여1 : 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그런 공간입니다.
한창 얘기를 나누다가 자세히 보니 장나라 더군요.--;; 저는 어깨동무를 하고 끌어않았습니다.
장나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웬 장나라가 나왔는지는 의문입니다.
한창 그렇게 키스와 애무를 하고, .....여지 없이 또 시험보러 가더군요.
나이가 25임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 지각하는 꿈이랑 시험치는 꿈 자주 꿉니다. --;;
암튼 그렇게 끝나고 뭐 뒤에 더 있었지만 워낙 지저분한 꿈이라...
참고로 고등학교때 비행기 타다가 떨어져서 거시기가 부러지는 꿈
공중부양하는꿈 등 특이한꿈을 많이 꿨습니다.
이상 아직도 꿈에서 깨지 못한 몽환적인 기분을 않고 몇자 끄적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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