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05 오후 1:22:24 Hit. 415
예전동기들과 그대로 다시 입대해서 다시똑같은 소대로배치되는 (참고로 전 작년 9월에 제대) 소대안에서 대기하며 다시 그 동기들과 웃으면(다시 와서 느끼니까 웃게되더군요..ㅡㅡ;)지금은 몇기가 왕고일까?(공군입니다..) 내가알던놈은 있을라나? 이런얘기하며 대기하다 첫날밤을 내무실에서 자게되는데 지난 군생활의 힘든점들을 생각하니 내가 왜 다시 군대왔을까하며 울었습니다..집으로 돌아가고싶다고....
울면서 깼습니다.. ㅡ/ㅡ/ㅡ/ㅡ
전 살아났습니다... 축하해주십시오 ㅋㅋㅋㅋ
(그나저나 군대꿈을꾼건 요즘 스포에 미쳐있기때문이냐 아니면 이 싸이트에서 아직도 일병으로빌빌대기때문이냐... D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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