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17 오후 8:04:10 Hit. 328
요즘 들어서 꿈을 왜 이렇게 자주 꾸는지, 아무튼 꿈 내용이 좀 엽기적이라서 올립니다.
아퍼서 병원에를 갔는데 의사가 고개를 갸우뚱하더니, 수술을 하자는 겁니다. 수술하자니 해서 바로 수술들어갔죠. 근데 완전 마취는 안하고 팔쪽만 하는 겁니다. 정확히 오른쪽 팔이죠. 팔 만지더니만 의사가 더 갸우뚱 하는 겁니다. 제 팔을 봤죠. 피가 흐르기는 흐르는데, 피 색깔이 없다가 빨갛다가 그러는 겁니다. 경악을 금치 못한 저는 깼는데, 오른쪽 팔에 쥐가 났더군요. 더 놀라운 거는 깨기도 전에 팔이 수술하던 자세 그대로 있던겁니다. 의사가 뭐 바치는지 팔을 올려놓고 했는데, 딱 그자세로 있던거 있지요.
참, 오늘 하루 종일 뒤숭숭한게 않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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