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13 오전 11:43:28 Hit. 400
지금은 11시 41분....
도저히 오전이라고 볼 수 없을 만큼,
창밖은 온통 어둡기만 합니다.
조용히 음악을 감상하며 독서를 하다,
문득문득 들려오는 가느다란 빗소리.
가슴을 진정시키는 듯, 사근사근 내려오는 빗방울들....
겨울비는 언제나 이렇게 쓸쓸한가 봅니다.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