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12 오후 12:51:09 Hit. 376
오늘 모처럼 일찍 일어나서 지하철을 타고 출근을 했습니다..
집에서 지하철까지 도보로 내리막 10분거리..가면서 위닝을 시작했습니다.
지하철 기다리면서도 하고 지하철 타고 좁은 틈새를 지나 어느정도 자리가 확보
되는 곳에서 게임을 몰두하고 있는데 주위의 시선이 느껴지기 시작하더군요..
순간 시선을 돌리자. 40대로 보이는 어느 아저씨가 한심한 눈빛으로 저를
쳐다보시더군요...
좀 당황스럽더군요...
아직도 저를 바라보던 그 눈빛이 아른거리네요...
에휴...이제부터 게임은 집에서나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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