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08 오후 4:25:27 Hit. 280
저번에 글 남긴 이후로 줄곧... 병원은 안가고..집 안에서 칩거 생활을 했습니다.
간혹 친구들이 만나자고 하면 어쩌다 한번씩 나가서 술이나 마시고 오고...
다른거 신경쓰면 괜히 머리만 더 아프니 죽어라 집에서 플스만 했지요..
헌데 엊그제 아버지한테서 전화가 왔더군요...
당장 보험 하나 더 들라고...ㅡㅡ;;;
그리고 병원 가더라도 의료보험증 친구꺼로 빌려가라고...
보험료 낼 능력도 안되는놈이 보험 들어봐야 뭐하냐고 반문했더니만...
아버지가 내준다고 하시네요...ㅡㅡ;;; 흠;;;
아픈걸 어떻게 아신건지 무척 당황스러웠습니다.
집으로 당장 내려오라고 막 뭐라 그러시는 통에...
다음주쯤 강원도에 내려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들 아프지 맙시다;;;
괜히 몸 아프면 본인도 물론이거니와 가족들도 걱정하고...
여러모로;;; 마음이 불편하네요...
그리고 새해 인사도 못드렸네요...
늦었지만 다들 새해 복 많이들 받으시고~~~
올해는 로또 1등 대박 나시길....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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