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05 오전 7:23:51 Hit. 340
이런류의 진부한 설정에 뻔한 전개로 나가는 드래곤볼류 만화는
주인공이 초반부터 한실력 하거나 슬픈 과거가 있는, 혹은 멍청한 이미지로 시작하죠
그리고 레벨1 적과 싸우다 패배 → 실력 존내키움 → 레벨1 적 이김 → 레벨2 적과 싸우다 짐
→ 실력 존내키움 → 레벨2 적 이김 → 레벨3 적과 싸우다 짐 → 실력 존내키움 → 레벨3적
이김 → 레벨4 적과 싸우다 짐 → 실력 존내키움 → 레벨4적 이김 → 레벨5 적과 싸우다 짐 →
이것의 무한 반복입니다. 주로 동료들은 주인공의 모습에 이끌려 따라오는 애들이나
적이었다 주인공에게 패배 후 동행하는편이 많고 주인공팀VS나쁜놈팀 팀플레이로 싸울땐
항상 무슨 이유론가 팀원이 따로따로 갈라지며 1대1 배틀로 싸우게 되죠. 적들은 등장할때는
항상 간지나게 나타나며 존내 쌔보이지만 막상 붙으면 개좆밥인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보스는 항상 주인공과 붙게되고 주인공은 존내 처맞거나 죽어가다 나쁜놈팀중
한명의 배신이나 팀원의 희생, 혹은 과거 회상이나 누군가의 은원으로 갑자기 부활하며
보스를 때려잡는다... 라는 식.
드래곤볼과 켄신 이후로 하도 따라한 만화가 많아서인지 비슷한 스토리에 진부한
진행방식 만화가 많아진거 같네요.. 여담이지만 박성우도 공장만화화 되어가는거 같고..
근래 본 만화중 참신하고 재밌다고 느낀건 간츠, 피안도
코믹하고 그냥 봐줄만 했던건 스쿨럼블, 엔젤전설밖에 없다는;;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