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24 오후 1:00:56 Hit. 244
모모웹에 스샷을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뭐~ 다른 말도 한적이 없는데. 한 사람이 재수없는 쉑 이라네요.
허허~ 그래서 덧글을 달았죠. "재수없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거기다 덧글은 안볼 꺼 같아서 쪽지를 보냈죠. 답장이 왔네요. 열어보니!
"야이 쉑 이야 그렇게 굽신대는 것도 일본놈 한테 배웠냐? 근성을 가져 씨앙~"
이러네요. 뭐 짐작을 해서 이런 답장 받겠지 했는데. "쉑" 까지는 참았습니다.
근데 "굽신대는 것도 일본놈 한테 배웠냐" 이 말이 분노게이지를 차게 하더군요...
뭐 이런놈이 다 있나 싶었죠. 쪽지 보내서 저도 최대한의 성의를 보이며 답장을 보냈지만..
너무 화나는군요... 굽신대면 발로 밟아서 뭉개버리고.. 착하면 바보소리듣는 이세상... 악플러들이 사람들 못살게 구는건 알았지만... 당해보니 정말 화나는군요.. 쩝~ 인터넷 보급률 1위! 덧글문화는 최하... 장난 아니네요... 저 학교(80생이랍니다)다닐때만 해도 인터넷 없던 그시절에 친구들 만나서 농구하고 축구하고 당구치고... 놀았던게 기억에 많이 남네요.. 흐음.. 너무 우울하고 "욱"하는 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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