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21 오후 4:16:52 Hit. 430
출시가 되자마자 산다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망설여 지는 부분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물론 마눌님의 어마어마한 눈총도 있습니다만서도, 다른 문제는 바로 개조용이성 이라고 할 수 있지요.
전 플스2가 나오자마자 사버린 사람 중 하나입니다만, 그 당시 그 첫모델을 산 이유가 초기모델이면 칩을 다는 등의 개조시 훨씬 더 용이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때문이었지요.
하지만, 버전2,3,4,5,6,7.... 등이 새로이 나오면서 칩을 다는 것 자체가 훨씬 쉬워졌습니다. 초기에는 버전1용 칩 자체도 없었던 걸로 기억이 됩니다만.... 뭐 예를 들어 버전 8 경우 18개의 선을 연결해야 하지만, 칩과 같이 살 수 있는 EZ판을 살 경우 5개에서 6개만 선을 연결하면 되기도 하는 그런 경우가 있지요. 게다가, 칩 자체가 상위 버전 플스들과만 호환이 되는 경우도 많았고요....
거기다가 플스 값 자체도 하락했다는 겁니다..... ㅠ.ㅠ
플스를 싸게 구입해서, 더 나은 칩을 더욱 쉽게 연결할 수 있는... 그런 어처구니 없는 경우가 생겼던 겁니다....
저의 이러한 플스2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3은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사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만....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조금 궁금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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