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14 오후 12:37:36 Hit. 426
추운 겨울에 얼음 낚시를 작년에 갔죠. 얼음이 단단히 얼어서 지나다니고 뛰고 달려도 멀쩡할정도 땡땡 얼었는데 ..
올 겨울은 더 빨리 얼음 낚시가 시작되겠네요. 흔히들 바다고기든 민물고기든 매운탕을 끓여 먹거나 회를 쳐서 먹자나요...
그거 손질을 잘해야 합니다. 엄밀히 따지면 빙어같은 것들은 지렁이와 구더기로 잡기 때문에 그 상태로 그냥 먹으면 지렁이도 구더기도 같이 먹는 거죠 -_-
바다고기라고 안심할수 없죠. 감성돔,돌돔,부시리,농어들도 바다 갯지렁이,청갯지렁이,크릴 새우,바다 떡밥 파우다,보리 압맥,잡곡.. 이런것들로 유혹해서 잡기때문에 결국 우리들도 같이 먹는 거죠.
회를 그냥 처서 먹을때가 그런 경우고 매운탕은 끓이니까 그나마 괜챦겠네요. 아무튼 겨울낚시에 꽃은 자장면 입니다. 자장면을 배달해주더군요. 그 분들에 담력에 박수를 ㅡ.ㅡ
오토바이로 잘도 주문한 사람을 찾아 배달해주네요.
이번 겨울엔 국물이 있는짬뽕을 먹을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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