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10 오후 11:22:39 Hit. 303
집에 세탁기가 옥상에 있는데 꽁꽁 얼어서 빨래를 2주 동안 못하고
결국 아파트에 사시는 부모님 집에서 빨래를 들고 가서 빨고 왔네요.
작년에는 백수라 겨울에 집에만 있어서 추운 줄 모르고 살았는데
백수 탈출하고 더위에 시달리고 추위에 시달리고
가끔 다시 백수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추운 겨울 달콤한 아침 잠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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