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10 오후 12:31:40 Hit. 310
자영업을 하다보니까 주말을 포기한지 4년 정도 된거 같네요.
쉬는 날도 없고 연세드신 노인분들 상대하려니 정신적으로 힘들지만 그래도 TV에서 음악프로그램하면 그거보고 좋아하는 나를 보니.. 이게 한심한거가.. 아니면 적응이 되는 건지..
고양이는 아직도 자고.. 지 꼬리 깨무는거나 구경하는 내 처지.. 주말 저녁에 나가본지 너무 오래되서 뭘 해야 될지 모르겠다는...
평일 저녁 11시에 나를 반기는 이는 없더군요. 친구들이 5-6시에 끝나고 술 한잔 하려고 해도 11시 까지 기달려줘야 그나마 얼굴 볼까...
11시에 끝나 씻고 게임하고 그러다 보면 새벽 1시 그러다 컴퓨터 하고 2시쯤에 자서 아침 7시에 일어나고..
주5일 근무제 너무 부러워요 ^0^ 요즘은 칼퇴근이 유행이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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