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07 오후 1:28:24 Hit. 366
방과후에 학교에 돈낼일이 있어서
학교로 갔습니다.
어머니가 주려고했던 장갑을 안끼고 그냥고.
한3분은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맞바람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ㅅ-;
자전거가 휘청일정도로 불더군요.
그때부터 제손은 소리소문없이 얼어가고있었습니다.
한손은 주머니 한손은 핸들 이렇게 반복하다가 최대고비 얼음길을 만났습니다.
결국 내려서 가는데 핸들을 2손으로 잡아야해서 내미는 순간 위에서 떨어지는 눈덩어리를
맞고말았... 이래저래 겹친다고 생각하면서 학교도착.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서 돈을 세려고 하는데 마음대로 움직이지않-ㅅ-;
결국 그상태로 한10분있다가 뻘쭘해하면서 책상에 돈을 넣어두고왔음.
집에 와서 방바닥에 지지고 녹차데워서 마시면서 컵으로 손녹였는데도
완벽히 안녹네요-ㅅ-;
아직도 손이 조금 불편-ㅅ-;
꼭 장갑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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