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23 오전 10:59:11 Hit. 221
오늘이 수능보는 날이군요..
우리나라에서는 대단한 날이지요. 출근시간도 수능날은 10시까지로 바뀌고..
언어/영어 듣기시간에는 비행기도 안뜹니다..ㅋㅋ
저 역시 수능을 봤는데 참 오래 됐군요. 그 나이때는 수능의 인생 최대의 시험이라고
생각했었는데..그건 시작에 불과하는걸 나이들어서야 알겠드라고요.
고3들 오늘 시험보고 나면 마음이 후련하실 겁니다. 뭐 시험 잘보고 못보고 떠나서
무거운 짐은 내려 놓은 것 같을 겁니다. 그 마음 겪어본 사람들은 다들 알겠지요..
네 오늘 시험 끝나면 정말 재미있게 편하게 노십시요. 그 시간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제가 고3으로만 돌아간다면 정말 열심히 살것 같은데..ㅋㅋ 참 세월 빠르지요.
고3 여러분 수능은 인생에 있어서 시작에 불과한 시험입니다. 못보더라고 너무 좌절하지
마시고 항상 새롭게 도전하는 불굴에 투지를 보이십시요.
참고로 제가 수능 봤을때가 200점이었다는 건만 야그하겠습니다. 나이 쬐금 있습니다.^^
각설하고 파이널판타지아 가입한지 며칠 안되었는데..훈련병달고 무지 뛰고 있습니다.
포인트 얻기가 상당히 어렵군요. 다음주 중에는 일병달것 같은데요..ㅋㅋ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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