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08 오후 11:14:31 Hit. 391
오늘 아침 바하4의 마지막을 보기위해서 DVD를 넣었습니다.
끼르륵.. 끼르륵... 부팅이 안됩니다.. -_-;;;
어제 5시간 동안 해서 렌즈 픽업이 좀 내려갔나보다.. 생각하고 이놈을 분해했습니다.
글고 픽업작업을 조심스레 시도했지요.. 대략 1시간동안 씨름 했으나...
여전히 인식불량.. (참고로 전 DMS3 씁니다.)
오늘 하루를 바하4랑 보내려고 작심을 했건만.. 좌절이 밀려옵니다.
인터넷 사이트를 뒤져.. 제가 사는 지역에 렌즈 교체하는곳이 있는지 이리저리 찾아보았습니다.
앗!! 신의 계시인지 다행히 집근처 개인적으로 하시는 분이 있더군요..
들고가니... 렌즈 부분 코일이 타고, 보드 저항 나가고..
이 작업 해주시는분 .. 상당한 기술을 가지신듯 합니다.
렌즈부위를 모조리 분해, 코일 제거, 코일 새로 감기, 렌즈조립, 렌즈청소, 보드 트릭, 땜질.. 기타 등등..
요놈에 플스가 언제 그랬냐는듯이 활기차게 살아나데요...
기존에 DVD-RW 인식이 안되었는데.. 이작업 하고 나서 RW까지 인식이 되니..
우아아~ 조아라.. ㅋㅋ
혹.. 대구분중에 플스 고장나신분 쪽지주세요.. 연락처는 쪼가리로 알려드리리다..
그럼 오늘도 좀비잡으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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