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04 오후 5:48:15 Hit. 321
오랜만이네요
수업의 일환으로 설악산 등반을 하였습니다..
대청봉 끝까지 오르는데 3시간만에 완주하였네요.. ㅋㅋ
보통 일반인들 5시간정도 잡고 오른다고 하는데.. 고속 이동으로..
역시 우리 체육인들의 힘은 대단하다는 생각밖에는..
내려오는데는 더 대단했습니다. 뛰어서 ㅡㅡ 내려와서..
내려올때는 시간이 더 걸린다고 하던데.. 2시간도 안걸렸네요.
왜 사람들이 설악산 설악산 하나 했는데.. 정말 경치가 장관이더군
돌산이라서 그런지 폭포나 돌들이 너무 멋졌습니다..
너무 힘든 산행이었지만. 그것들을 보는순간 모든 피로가 다 물러가는듯
하더군요... 정말 다음엔 체력좋은 여친이랑 꼭 가보고 싶은곳입니다.
설악산 안가신분들 꼭 가보세요. 너무 좋습니다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