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30 오후 2:15:45 Hit. 316
여기에 들어와 글을 남기게 참 오래 간만이네요,
모두들 잘 계셨는지? ^^
한 두달 정도 SAT 공부를 해야해서 잠시 활동을 중지 하였습니다만, 요즘들어 팽팽 노네요.
제 친구들은 지금 수능때문에 고생이라던데..
그나저나 요즘 바하4 때문에 즐거운 비명이 지나가질 않네요^^;
EB게임즈에서 60불주고 발매당일에 구입을 하였습니다.
헉스 이거 해도 해도 너무 한거 아닙니까?
너무 재미있습니다 ㅠ.ㅜ 제가 이게임을 가지고 큐브를 구매를 상당히 고려하였습니다. 결국엔
안사고 버텼는데. 세월이 흐르고 발매 한다고 했을때 그 놀란 가슴..
오늘 하루종일 8시간 플레이 했네요. 챕터 3-2 까지 정신 없이 가버렸습니다.
게임을 설명 하자면 상당히 디테일 하게 묘사되어 있더군요.
처음에 멍멍이 트랩에 걸린거 구해주면 나중에 보스전에 도와주더군요. 흐흐 얼마나 고맙던지..
(하지만 거인 보스 약점을 몰라서 샷건으로 갈겨 죽였습니다 ㅡ_ㅡ 올라타 칼 한방이면 되는거였는데..)
어쨋거나 그렇게 보스를 끝내서 교회로 가는길에...
왠일입니까? 늑대동무들(?)이 있더군요. 그래서 아 그 멍멍이 친구들이구나 하고 살포시 쓰다듬어
줄려고 다가가다가. 등에서 나오는 에어리언.. 정말 3초간 얼어버렸습니다.
그때 가장 놀랬던것같습니다.아직도 그거 생각 하면 아찔.. ;; 바이오하자드4가 컨샙하나는
정말 잘 잡았더군요. 가면 갈수록 긴장감이 더해갑니다. 그리고 문열때 바로 옆에 나오는 적들.
그 어떤 타 게임들 보다 긴장되더군요.. (령3 같은경우랑은 조금 다른 경우입니다. 둘다 해보시면
아실겁니다.) 그 화려한 그래픽.. 흐흐.. 정말 즐겁습니다.
그리고 패드도 로지텍 무선으로 바꿨는데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다가 (그립감이 오버 할정도로
좋아서요..) 지금은 적응이 되어서 오리지날 패드로 할려고 하니 못쓰겠네요.. 팔목 부당감도
적고, 침대 위에 누워서 패드 잡고 하는 그 재미.. 적극 추천합니다.
아 MDMA 버젼 하드로더 필요 하신분 계신가요? 령3,배틀필드2,소울칼리버3 갤러리모드
등 할때 쓰는거라던데.. 이걸 미국 포럼에서 어쩌다보니 구했네요. 좋은 것은 고로 서로 나누자고
했으니.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0.7C 버젼입니다.
할말을 줄줄 하다 보니 횡설수설 하게 되었네여.
그럼 다들 즐거운 게임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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