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12 오후 3:16:39 Hit. 2641
새벽녘 가게 끝나고 나와서 집에 갈려보니 조수석쪽 사이드미러가 완전 망가졌더군요 주위도 긁혀있고..
어떤 개쉑이들이 술 처먹고 발로 찬듯합니다 뜯어진 정도가 차가 치고 간것같진않고....누가 고의적으로 한것같은데...
평소 지하주차장에 놨는데 하필 오늘 밖에 그것도 후미진곳에 놓는바람에...이런 사고가....
가장 속상한건 늦은 새벽이라 주위 차들이 한 두대 밖에 안보였고 그 차들또한 블랙박스가 없었으며 근처 가게들도
본인 차가 있는곳까지 비추어주는 cctv도 없을뿐더러 때마침 악재가 겹치려니 제 블랙박스메모리또한 제가 뭐좀 본다고 빼놓은상태였습니다 ㅠㅠ
완전 재수없는경우죠
경찰에 신고하고 사고 접수는 일단 했습니다만.....
어쩔수 없이 자차처리를 하기 위해 알아보니 사이드미러 통으로 갈아야한다는데 금액이 만만치않네요
미러 하나에 100만원가까이 들어간다고 하는데...아 ㅅㅂ 기분 정말 엿같네요
즐거운 토요일 기분잡치고 일찍일어나 사고접수하고 혹시 땜빵처리할수 있나 이곳저곳알아보러 다니고....
결국 땜빵은 안된다네요 고속으로 달릴때 위험하다고 ㅠㅠ
모두 차는 정말 안전한 곳에 주차하시길 바랍니다 새벽에 개같은 쉐끼들때문에 피해입지마시길바랍니다
내 차 부시고 도망간 그 개쉐끼들 어디가서 뺑소니나 당했음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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