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12 오후 1:32:59 Hit. 390
원작이 소설이라는것은 알고있었으나.. 그냥 냅두고 만화책부터 보기시작했습니다..
으허..재미있네요..-_-;;
내친김에 드라마도 보기 시작했습니다.
음.. 전 드라마는 보지않는편입니다만..;;
생각보다 볼만한 드라마 인것 같더군요..-_-;
만화적이랄까..
꽤 유쾌합니다.. 오프닝이 애니메이션인것에 놀랬구요.. 드라마인데 오프닝을 애니메이션으로 쓰기도 하는구나..싶었습니다. 오프닝애니메이션 제작팀은 곤조 더군요.. 곤조..꽤나유명하죠.. 공장식양산형 제작회사..-_-;;뭐..재미있는거 많이찍어내는회사기도하지만..;;
뭐..그런건 넘어가고..
아직못보신분들에게 조금 소개를 하자면..
주인공은 흔히들 오타쿠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이는 인물입니다.
전철안에서 미모의 여자를 보게되고 한눈에 반하죠.. 한데 그 자리에서 술꼬장부리는 아찌가 여자에게 추근대고 주인공은 거기서 아찌와 싸우고 경찰서에 가죠..
거기서 그 여자에게 주소를 주게됩니다 사례한다고 해서 말이죠..
이 모든이야기들을 한 인터넷 게시판에 올리면서 이야기가 진행이 되는겁니다.
그리고 그 미모의 여자에게서 선물이 날아오게 되는데.....
하하.. 생각보다 볼만했습니다. 드라마 열심히 볼 예정...
만화책은 2권까지 번역이 되어있는상태고 3권은 9월초 출시예정이니 곧 만날 수 있게되리라고 봅니다.. 으히히히~~~
자..못보신분들 함 보세요 나름대로 볼만합니다..
드라마 제작비 조금 투자한 느낌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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