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넘님께선 어떤 일을 하시는지요? 프랜차이즈인가요?
흠.. 쪽지로나마 부탁드립니다.
하루 하루 요즘 다 배우러 다니고 있습니다.
주변에선 기운빠지는 말만 하고 있네요..
미친거 아니냐? 그 직장이 얼마나 좋은데 그러냐? 장사가 어디 쉬운줄아냐? (장사는 해보지도 않은사람들이)
너는 100% 망한다. 돈도 없는놈이 돈없이 장사해서 망하면 뭐할래? 인생종칠래?
쪽팔린다. 노점이 뭐냐? 젊은놈이 할게 없어서 그딴걸 하냐? 는둥...
참.. 장사에 손도 안대본사람들이 저에게 하는 말들입니다.
누가 힘든지 몰라서 그런가.. 누가 제가 다니는 직장이 나쁜줄 알고 나왔나..
전 제가 가장이다보니 부모님부터 다 책임져야 될 사람이다보니 이걸로는 무리더라구요..
도아니면 모라는 위험한 길을 선택하긴 했지만.. 월급받는만큼 내가 못벌겠는가.. 이런 각오랍니다.
그넘님의 많은 경험을 저에게 들려주실 수는 없으신가요?
아니면 게시판에 글이라두... 부담이 되신다면 안해주셔도 되구요.. ^^
참 많이들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하하하
그런다고 제가 그사람들 말에 기운이 빠질 수 는 있겠지만 약해지지는 않을겁니다.
그럼 그 즉시 저는 주저 앉아 버릴 수 밖엔 없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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