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30 오전 1:16:45 Hit. 361
현재 병장예비역으로 계신분들께..질문...
원래 말년돼면..사회나가서 모할까??이런 걱정을..심하게들 하셨는지...
제가 요즘 그러네요..
특히나 가방끈이 짧아..(고졸이랍니다..)
하.....죽겠습니다...
간간히 3차 알파나 즐기면서 시간을 쪼금식 보내고...근무때..플스One 돌리면서...
일어 공부도 병행을 하고 있긴 하지만서두...
쩝.....걱정돼네요...이경 일경때는..별루 생각 안해본게...휴우..
한숨만 늘어 갑니다....이긍..........
동기넘이랑도..별루 사이가 안좋구...
애덜대리구 하도 뭐라고 하길래.."전역 얼마 남았냐고 그러냐..이제 그만해라..."햇드니..
꺼지라고 니가 경찰서에 대에서 뭘 아냐고 하더니..쌩~~ ㅡㅡ;; 1주일 위에 놈은...
후임한테 돈 빌린것만..14만언...ㅡㅡ^ 그중 짜잘한 2~3천언 같은거는..
보급담배 나온거 한갑에 천원 쳐서..가져가라 그러구..미치겟네요 ㅡㅡ;;
왜 그러냐 월급 나오면...빨리 빨리 돈 줘라..햇더니..옛날 경찰서 고참들은 더 심했다고..
또..니가 경찰서에 대해 알면 얼마나 안다고 깝치냐..글케 너혼자 성인군자가 돼고 싶더냐..
하면서..이인간도 쌩~~
둘이 원래부터 자대를 경찰서로 발령받은 것들이라...찰떡궁합이네요 ㅡㅡ;
참고로 저는 전경대 출신 ㅡㅡ;; (아시는분은 알겠지만..전경은...군번 빠르면 경찰서..군번 느리면 전경대로 자대를 배치 받죠...저처럼 중간에 운이 억세게 좋아..경찰서로 발령 나는 경우도생기죠..저는 일경4호봉때 경찰서 발령받았음ㅡㅡ소대장님 특별추천으로 인해...뭐..물론..전경대에서 경찰서로 발령나는 경우의...80%이상이..경찰쪽에 아는 사람이 있어서..소위..뒷배경..빽으로 불리우는 존재로 발령이 나죠..전경대 구타 심하고..생활이 힘드니깐..)그래서 인지..전경대에서 있다가 발령받아 온 저로써는..소외감 같은거를 느끼네요 ㅡㅡ^
그래서 요즘..부대는 달르지만..같은 전북에 있는 전경대에서 발령 받아온 제 1주일 후임이랑 동기 먹고..요놈이랑만..말하고..웃고 떠들고..장난치고 지냄
같이 삼국무쌍도 하고..위닝도 돌리면서 말이죠..
말년에 직원 눈치 보랴...후임동기놈들 눈치보랴..죽겟네요..
에이~빨리 전역이나 해야징..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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