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22 오전 7:41:26 Hit. 459
안녕하세요
어제 미국으로 입국한 악즉참입니다
시차적응을 아직 못해서 오후 5시인데도 졸리네요
한국에 잠깐 있을땐 공부하기에 바뻐 거의 들리지도 못했는데 이제야 다시 왔네요
덕분에 15위 안에 들었던 포인트가 지금은.. OTL....
요즘은 샤이닝 티어즈를 하고 있습니다
두꺼비 던전 돌아다니다 표지에 있는 엘프가 예뻐서 그냥 질러버렸는데 (-_-;; 미친놈..)
의외로 재밌더군요 이거.. 엘프여자애 이름은 나중에 알고보니 엘윈이라네요.
사실 샤이닝 티어즈는 제가 최초로 해본 RPG게임입니다. 턴방식에 지루한 RPG라는
선입관때문에 여태까지 RPG라는 장르를 벌레보듯 무시하고 가끔 친구들이 파판이나
테오데 시리즈 할때 옆에서 힐끗 본개 다였는데 직접 해보니 중독성도 강하고 시간도
빨리 가네요 ㅎㅎ 무엇보다 샤이닝티어즈가 마음에 드는점은 지루한 턴방식이 아닌
직접 버튼과 방향키를 조작해 싸운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단점은 역시 마카에서도
언급된 바 있는 더럽게시리 지루하고 많은 로딩의 압뷁입니다. 저야 하드로 플레이해서
다행이지 그냥 디스크로 하시는분들은 고생꽤나 하실것 같네요.
화보집도 살려고 하는데 파는곳을 몰라서 애먹고있네요 (아시는분 알려주심 ㄳ)
첨부한 이미지는 '엘윈' 입니다... 제가 샤이닝 티어즈를 사게만든 장본인 (퍽)
(PS. 이미지 게시판에 샤이닝 티어즈 바탕화면들도 올릴테니 관심있으시면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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