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03 오후 5:09:30 Hit. 428
시골에서 아이들을 일주일간 가르치다가 드디어 일주일만에..
집에 돌아왔습니다.. 약간은 지저분하고 검게그을린 얼굴을
보며 웃으며 돌아왔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친다는게 이렇게 힘든것인줄은 몰랐는데...
정말 힘들더군요.. 더군다나 말이 안통하는 유치부 아이들을 가르친다는것
은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하는 일이더군요.
어쨌든 보람차게 아이들을 가르치고 아이들과 친해지면서 아이들을 싫어하는
제 성격도 약간은 아이들에게 우호적인 성격으로 바뀐듯 하네요..
정말 많은 경험이 된 여름 교육농활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시간과 기회가 되신다면 꼭 시골봉사활동을 하시기를 추천합니다.
보람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돌아온 지금 다시한번 그곳에 가고싶을 정도니까요
그럼 활동은 자고 일어난 내일 새벽부터 다시 시작...
그럼 다시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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