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02 오후 11:43:33 Hit. 509
오늘 쿨이 전격 해체한다고 발표했더군요.
이번에 나온 10집이 끝이네요.. 쩝. .. 이렇게 아쉬울 줄이야.
제가 처음으로 쿨을 알게 된게 .. 초등학교때였는데 ..
형과 용돈 모아서 테이프도 사고 그랬었는데 ..
그땐 CD보단 테이프가 활성화 되있었던 지라 ..
꾸준히 좋아해 왔던 그룹인데 .. 아쉽네요.
내년 여름엔 무슨 노래를 들을까 ...
매년 여름 시원시원한 댄스 노래로 우리를 찾아와 즐겁게 해주었는데.
그래도 혼성댄스그룹치곤 정말 오래갔네요. 10집이라니 ...
역시 그만큼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 받아왔다는 증거인데.
ㅇ ㅏ ~ 오늘밤은 쿨 앨범 예전것들이나 들어봐야겠네요.
한장의 추억. .. 오랜친구에게 .. 맥주와 땅콩 .. 해변의 여인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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