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02 오전 1:18:50 Hit. 342
컴퓨터가 갈때까지 가서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도저히
못할것만 같았던 포멧을 했습니다.
헌데 무의식적으로 제가 가진 키보드가 미국자판인것을
모르고 101키보드를 해야만 하는것을 한글103/106키보드로
지정하고 말았습니다. 첨에는 뭐가 잘못된지도 몰랐습니다.
나중에 네이버에서 알트/한글.. 키를 누르니 갑자기 커서가 사라지더군요.. -_-
엥? 하고 놀라며 포인트가 가 있는곳을 보니 그곳은 메뉴에 파일. -_-;
다시 말칸에 커서 위치시키고 한글 키 누르니 다시 또 메뉴로..
이때부터 장장 3시간동안의 컴과 저의 사투가 시작되었습니다.
sp1과 sp2가 조금 다르더군요.. 한글입력프로그램에서 별짓을
다해보고 장치관리자에서 키보드 들어가서 101키로 바꾸는것을 찾아보려
했지만 없더군요. -_- 원래 있어야 하는데 없더군요.. 이런 뭵풹휅~
3시간동안 컴터와 싸우다 이시간에 포멧을 한번 더 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귀차니즘에 압박에도 불구하고 또 포멧했네요.. -_-
에고 sp2의 오묘한 세계.. 분명히 있어야 할곳에 필요한 그것이
안보이니 황당하고 답답하고 짜증이 확~ 밀려오더군요..
에고 어쨌든 포멧하니 잘되네요.. -_-; 이런..
이것 때문에 시간낭비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귀차니즘으로 오랜만에 컴터 포멧했더니 어리버리까네요.. -_-;
하지만 쾌적해진 컴터에 위안을 삼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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