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노트북 포함)가 물에 젖을경우
물기가 남아 있을 대는 전원을 켜지 않는다. 일단 컴퓨터를 분해한 뒤 각 부품을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놓아둔다. 이 때 회로판이나 기판에 묻은 물기는 잘 닦아내고 오물은 공기압축기등을 이용해 없앤다.
기판의 집적회로는 정전기에 민감하므로 상하좌우의 끝부분만 잡는다. 사운드카드나 모뎀 등은 헤어드라이어의 '약풍'을 이용, 습기를 완전히 제게한다.
단 하드디스크, CD롬,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버 등은 습기를 제거한 뒤 서비스업체에 의뢰하는 것이 좋다.
노트북의 경우는 배터리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트북은 데스크톱과 달리 분해나 조립이 어려우므로 물기를 빼낸 즉시 서비스 전문업체에 맡긴다.
별탈없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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