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28 오후 6:28:11 Hit. 306
요즘 용산 역이랑 게임점이나 공비디비, 등등의 점포 거리가
용산 역이 바뀜으로 인해 너무 멀어져 버려서 난감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
어제 휴대폰에 이어폰을 헤드폰으로 바꿨습니다.
헌데 구멍이 안맞아서 멀리 선인상가까지 가서 변환잭을 샀습니다.
그냥 잭만 살것 같아서 차 수리센터에 맡겨놓고 그냥 가면 되겠지 했는데
잭 사고나서 필요한것이 생각나더군요.. 고로 이것 저것 사니 무게는 벌써 100톤..
몸을 가누질 못하겠더군요..
하지만 오랜만의 용산나들이라서 기분좋게 끝내고 역에 도착해서
기쁜마음으로 음악을 들으려고 휴대폰에 변환잭을 연결하고
휴대폰을 꼳을려는 찰나.. -_-;
구멍이.. 안맞더군요.. 아줌마가 잭을 잘못준 모양입니다. 지난번에
본 잭과 모양이 같아서 꽂아보지도 않았는데..
다시 갈 생각을 하니 다리가 후들거리고 현기증이 나면서 오한이 엄습하더군요.. -_-;
하지만 또 올수는 없겠다 싶기도 하고 당장 헤드폰을 사용하고 싶은
참지못할 욕구로 인하여 그 무거운 짐들을 들고 갔습니다. -_-
갔다오니 내몸이 내몸이 아니네요.. 에휴~ -_ㅜ
오랜만에 무리를 했더니 죽겠습니다.
고로 이 글에서 말하고 싶은것은..
.
.. -_-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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