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28 오전 11:11:56 Hit. 312
플레이스테이션 정품 CD의
뒤면은 까만색입니다
우리 나라의 비디오게임 소프트 유통 체계는 무너졌습니다.
이제 정품 CD란 일부 부유층만의 전유물이 되어버렸고,불법 복제 소프트를 사용하는 것이 오
히려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일이 되어버렸죠.
이러한 현실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조금은 걱정이 됩니다.
과연 이렇게 마음대로 불법 복제 소프트를 구입해서 플레이할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요? 현제로는 정품 소프트만 돌릴 수 있는 그리고 앞으로 상당 기간 그러하리라 생각되는
PS2와 DC가 게임 시장을 주도하게 되는 때 , 우리유저들이 ㅏㅂㄷ게 될 충격은 어느 정도일
까 짐작할 수도 없습니다. 이미 CD 한 장은 5,000원이라고 알고 있는 유저들이 CD 한 장에 많
게는 10만원까지 내야만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될 때의 충격 말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의 정품 CD라는 것이 있다는 존재 자체도 모르는 유저들까지도 있다는 현실
이 조금은 서글픕니다. 아니,참 많이도 서글픕니다. [이우석 기자]
지금은 정발 이라는게 있어서 가격면에서 옛날에 비하면 참 말그대로 "e좋은세상" 이라는 말
이 실감이나는 시대죠 .. 그때 당시는 일본보따리 정품들이 판을 치는 세상이여서 .. 정품이
보통비싼게 아니였습니다 -_-;; 저두 정품만 고집하던 스타일이라 그때당시 문제점들도 잘알
고있었죠 ^^;; 복사칩이 계발되고 복사시디가 나오면서 가히 기하급수적으로 유저들이 많이
늘어나긴해서 재미있긴 했었으나 정품만 쓰는 저로선 그당시 가슴이 많이 쓰리면서 재미있
어 해야했죠 -_ㅜ .집에서 옛날 책들 정리하다가 2000년 3월호 게임파워가 눈에 띄길래
훑어보다가 적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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