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26 오후 12:40:41 Hit. 333
새벽부터 애들이 찡얼대서...(친척얼라들..;;)
잠을 제대로못자다보니 평소 일어나는시간보다 15분 오버..
오쉣 늦었다..밥은먹고갈수있으려나!! 싶었.....
한데.. 그것까진 그래도 괜찮지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오른쪽눈이 배기더군요..뭔가 들어간것 같은 이물감...
뭔가 눈꺼풀에 났나봅니다.. 안빠지더군요...
꽤나 많이 거슬리는바람에 양쪽 눈이 다 눈물범벅..
억지로 씻고 억지로 먹고..
나왔죠..집에서..
아.. 버스시간더 간당간당..아슬아슬..놓치기직전..
억지로 버스떠나는걸 잡았습니다만..
한쪽눈을 감고있는바람에... 원근감이 떨어져서..
버스 올라타는계단에서 발을 헛디뎌..넘어져버렸습니다..
아..무릎이 너무아픈관계로 쪽팔리고자시고 아무것도 모르겠더군요..
눈아프고 무릎아프고.. 무릎아픈거 내색도못하고..어흥..
지금은 눈이 많이 가라앉아..조금 덜 거슬리는군요...
무릎은.. 윽..죽겠습니다.. 부딪친자리가 부었습니다..
쑤시는군요..다리접을때도 땡기고...
아..여튼 뭔가 이상합니다..
막 여러가지 악재가 겹치는군요.. 하아...
매일같은 무난하고 평범한 하루가 오랫동안 계속되어서 아무생각없이 지내고있었습니다만.
그동안의 악재가 몰려서 한꺼번에 온것같더군요...
아.. 저녁에 약속있는데 아픈무릎을 끌고 또 30분 걸어야되나...;ㅅ;
가방도 무거운데..털썩..;ㅅ;
살려주세용..;ㅅ;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