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12 오전 12:55:22 Hit. 431
전 밑에 글로 남긴것 처럼 아직도 풀리지 않는 속을 부여잡고
물만 죽어라 마셔대고 있습니다.
안주없이 너무 무리했는지 이틀째인데도 회복이 안되네요...
나이는 못 속이는건가요? 쳇...
덕분에 오늘 출근해서는 전혀! 일에 집중하지 못했죠...
헐헐... 밥값이나 제대로 하고 다녀야 짤리지 않을텐데 밀이죠
비도 그친것 같고, 내일은 후덥지근한 날씨가 되지 않을까...하고 예상해봅니다.
아... 그리고 요즘 느낀것, 머리는 쓰면 쓸수록 좋다...
공부를 한 2년동안 쉬었다가 회사다니면서 슬슬 하고 있는데
처음엔 글자만 봐도 어지러웠던 것이 요즘엔 조금씩 이해되는 속도가 빨라지네요
...한가지 쓸데없고 출처 불분명한 지식하나 알려드리자면
애니메이션이나 게임같이 이미지양이 많은 것에 집중하다보면
머리속 두뇌의 기억공간 속에 그동안 공부해서 또는 경험으로 기억하고 있던 것들이
애니나 게임의 이미지로 덮어쓰기 당한다네요...-_-;;
그리고 한가지의 점보다는 전체적인 것을 보는것에 익숙해져서
난독증(...잘 읽지 못하는 증세랍니다.)에 걸릴 수 있다는 군요...
...뭐... 신빙성은 보장 못합니다. 어딘가에서 보거나 들은거니까요
p.s. 어쩌다보니 삼천포로 빠졌고, 글도 길어졌네요 ^_^;;; 냐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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